캠핑장이용후기

어린이날 캠핑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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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연휴로 8시간 걸려도 기분좋게 왔는데,
기분상해서 돌아가네요..
8시간 걸려서 왔다고 했더니, 사장님께서 10시간 걸려서 온 사람도 있어요. 라고 하셨을때 기분나빴습니다.
그럼 저희는 뭐 아무것도 아니라는건가요?
11시 소등으로 조용히 해야 하는건 알겠는데
새벽에 빗방울 굵게 떨어지는날 말소리가 사무실까지
들렸다는건 좀 이해가 안되네요..
제가 화장실까지 왔다갔다 하면서 정말 들리는지,
 갔다와 보기도 했는데 빗소리에 안들리더라고요.
 랜턴불빛보고 오시는 것 같아요.
밖에 앉아서 맥주 마시면서 빗소리도 들으려고 했는데
세~상 마음 불편해서 못있겠더라고요.
어린이날연휴인데
방방이 타면서 소리지르지마라고 하신것도 이해가 안가고요.
어린이날이여서 놀러간건데 아이들이 못놀면 어떡하시라는건지 모르겠더라고요.
이튿날밤엔 짐 싸들고 갈 준비하고 떠들으라는것도 기분나빴습니다.
강원도살면서 캠핑 진.짜 많이 다녀봤지만, 손님한테 아랫사람 대하듯이 하는 사장님도 처음뵙고요.
제가 번돈으로 제 돈주고 놀러가서 기분 많이 상해서 돌아갑니다~~ 장사잘되셔서 저희가 안가도 잘버시겠지만 용봉산 캠핑장 찾아 갈 고객님들 미리 알고 가시라고요~~ 모르고 가시면 싫은소리 많이 듣습니다~~

서로 입장 바꿔서 생각해봅시다.
사장님이 하신말씀들이 듣는 사람은 기분 정말 나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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