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의 2박3일 첫 캠핑*^^

가까운 곳에 살면서(예산) 용봉산에 등산만 할 줄 알았지,

이렇게 좋은 캠핑장이 있는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저희는 주로 안면도 곰섬으로 자주 가곤했는데,

거리도 멀고, 피곤하고,

그러던 중에~~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용봉산캠핑장을 알게 되었습니다.

5월 20일~22일의 2박 3일의 캠핑은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먼저 자상하시고 친절하신 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깨끗한 시설과 환경,

더욱 감동받은 것은요, "메너타임"이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녁11시부터 새벽7시까지는 서로의 평안을 위해서 배려해야 한다는~~

그래서 피곤한 영과 육신을 단잠을 통해서 피로를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새벽이 일찍 일어나서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고,

주변을 한 번 돌아보았습니다.

캠핑장 뒷산쪽으로 옥천전씨가문의 사당과 청정지역에서 사시는

주변의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륵불용도사로 통하는 용봉산 정상까지 등반할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수영장과 방방놀이터, 그리고 저녁시간에는 아이들 영화상영까지

사장님의 세심한 배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무쪼록

오픈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부지런히, 다음 타임에 예약을 하고, 또 방문을 해서

제주도 티켓을 꼭 받고 싶습니다.*^^

사장님과 관계된 모든 분들깨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