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도 하고 잘자고 잘쉬고 차도 안막히고 요번 캠핑도 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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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7시쯤 출발 차량 정체 없이 도착. 승용차 캠핑이라 짐은 적당히.. ^^
잠잘곳 마련 해놓고 점심은 대충 먹고서 맥주 한잔하며 쉬다가 우리가족 등산 갑니다. 아빠만 운동화 엄마는 슬리퍼 따님은 크록스 슬리퍼 ...캠핑장 다닌지 6년만에 처음으로 용봉산엘 다녀 왔어요. 등산 사진은 없지만 미륵불 구경하고 최고봉 올라 가는 도중 시내 경관 구경 할만한 곳까지만 다녀왔네요. 가족모두 운동화 신고서 다시한번 가야겠네요. 산을 싫어 하지 않으신분은 꼭 한번 다녀오세요. 강추 합니다. 힘들지 않아요.
다녀온뒤에 하염없이 쉬기만 했어요. 수영복을 안챙겨서 물놀이도 못하고...
수영장 도색도 새로 하셔서 참으로 깨끗 합니다. 그리고 요거 슬라이드 정말 재미있는데 못타서 아쉽네요.
산쪽 사이트 사진은 없지만 사이트를 좀 줄이고 주차 자리 확보 그리고 주차 표시판도 새로 해놓으셨더라구요.
해가 지나면 뭔가 하나씩 변하는 캠핑장 갈때마다 뭐가 변했나 찾아보는것도 재미라면 재미 입니다.
편히 자니 일찍 일어나고 그래서 10시쯤 집으로 출발 집에 온시간이 11시40분쯤 차량 정체 없이 편하게 다녀왔습니다.
조만간 수영복 챙겨서 또 갈께요.
참 사이트 하나 추천 드리고 갑니다. S2번 사이트도 크고 큰 나무도 있어요. 큰나무 피해서 집 짖고 나무 밑에서
자리펴고 누워있음 시원할듯 하네요. 우리집도 다음엔 S2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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