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잡이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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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여름 중복에 첫 캠핑 다녀와서 넘 맘에 들어서 가을에 대하잡이 체험하고 왔어요~ 여름엔 수영장이랑 가까운 a구역 이었는데 집에 갈 때 사모님이 담엔 위쪽 사이트에도 꼭 가보라고 하셔서 이번엔 c8에 자리를 잡았어요. 분위기가 밑에랑은 또 다른 캠장같고 숲속에 온것 같은 .. 넓직 넓직 하기도 하고 나무가 많아서 계속 그늘이 졌구요. 좀 더 포근한 느낌이었어요. 대하잡이 체험 6세 꼬마 넘나 신나했고요. 3세는 무서워서 때우를 못잡았어요. ㅋㅋㅋ 먹기는 잘 먹더만요. 굵은 소금을 깜빡했는데 매점에서 저렴하게 팔더라구요. 소금 한 봉지 천원~ 용캠장은 요런 세심함이 있더라구요 ^^ 무튼 4시부터 시작한 대하잡이가 끝나고 5시쯤 이른 저녁을 대하구이로 먹었답니다. 호일깔고 구이 바다에 쫙~~~~ 넘 나 맛있었어요. 저녁 먹고 방방이 타고 놀다가 7시 반인가 영화 상영 방송 나와서 영화도 보고요~ 3세는 영화 보다가 잠들었어요. 6세와 남편과 불멍하면서 음악도 듣고 밤이랑 고구마도 구워먹고 잤어요. 담날 아침엔 형제가 일찍 일어나 사이좋게 산책도 했고요. 이번주 10월 6~7일도 친구들이랑 대하잡이 체험하고 올라고 두팀 명당자리 예약했다가 콩레이땜에 연기하게 되었는데 제발~~ 10월 마지막주까지 대하체험이 계속 되기를요~~여전히 깨끗한 샤워장, 세척실..잘 놀고 잘 쉬다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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