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장이용

캠핑장 외곽쪽에서 볼일을 보면 안되나요?

안되는 것인줄 아시죠?

사람의 배설물은 숙성(?)되지 않으면 작물이나 자연식물 등에 상당히 치명적인 독소로 작용합니다.

더욱이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으로 밤에 음주를 하고 아무데나 소변을 보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만, 본인도 본인이 남긴 흔적 위에서 밥 해먹는 상황은 싫을 것입니다.

화장실은 괜히 있는 것이 아닙니다.

멀어도, 먼대로 이용하셔야 합니다.

그 것이 아니면 화장실 바로 옆에 텐트를 치시는 것이 가장 좋겠구요.

당신의 기본을 믿습니다.